용자네곳간

컬링 용어 헐, 얍, 업, 워, 영미 영미, 김은정 무표정 시리즈 샥샥 정리!

요새 컬링이 아주 핫하지요. 컬링 하면 열심히 빙판을 닦는구나 라고 생각들 하실텐데 그것도 사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게다가 분명 우리 나라 선수들인데 무슨 알 수 없는 말로 소리치고 우리 귀에 들리는것은 영미 영미 라는 소리 밖에 들리지 않는다는 우스개 소리도 김은정 선수가 김영미 선수에게 스위핑 방향과 속도를 지시하면서 워낙 “영미”를 많이 사용했기도 하지만 다른 용어들은 크게 익숙하지 않다는 점도 있을 꺼예요. 그래서 더욱 즐거운 컬링 관람이 될 수 있도록 경기에 대해 간단한 설명과 쉬운 컬링 용어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컬링이란?

컬링은 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루며 경기는 직사각형 모양인 컬링 시트에서 진행됩니다. 타 종목에서 공 역할을 하는 돌덩이의 정식 명칭은 컬링 스톤 입니다. 경기에 필요한 소요시간은 2시간 반정도이며 한팀에 총 4명의 선수로 이루어지고 한팀은 빨간색스톤 다른한팀은 노란색스톤으로 다른 색의 스톤으로 팀을 구분하며 두 팀은 둥글고 납작하게 생긴 컬링 스톤을 빙판 위에서 번갈아 던져 표적 원안에 가장 가까이 넣는 팀이 득점을 하며 승리하는 경기입니다.

#컬링 용어 

1. 스위핑

스위핑은 스톤이 잘 나갈 수 있도록 브룸으로 앞을 잘 닦아주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컬링 하면 닦는 것으로 많이 생각하시지요? 아까 틀린 말은 아니라고 했던 뜻은 스위핑이 바로 브룸(broom)이나 브러시(brush)라고 불리는 빗자루로 얼음판을 닦는 것입니다.

2. 업(Up)

쉽게 말해 스톤의 속도가 빠르니 브롬을 치우란 뜻이예요. 기다리란 뜻이죠.

3. 워~!

워는 그만 자제하란 뜻입니다.  이제 빙판을 그만 닦아도 좋다는 뜻으로 스위핑을 멈추라는 뜻입니다.

4.헐(hurry)
컬링에서는 영어 허리(hurry)의 줄임말로 '헐'이라고 사용하며 더 빨리 문질러 스톤이 잘나가게 스위핑을 하라는 뜻입니다.

5. 얍
얍은 지금 속도가 좋으니  중간 정도로 스위핑을 하라는 뜻입니다.


# 컬링에 영미가 유명하다 보니 한 네티즌이 컬링 해설 용어를 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컬링의 인기에 더불어 김은정의 무표정 시리즈도 주목 받고 있습니다.

참 재미있는 유머들도 많이 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컬링 선수들이 한국의 튼튼한 경기 종목으로 자리잡게 이번 올림픽을 통해 힘을 써주고 있습니다. 컬링 선수들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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