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자네곳간

몸캠 논란 후 서하준 복귀작 '맛 좀 보실래요?'

2016년 몸캠논란에 주인공 서하준의 복귀 소식이 전해졌다.

서하준은 89년 9월 19일 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이다. '오로라 공주', '사랑만 할래', '내 사위의 여자', '옥중화'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사진 : thesingle.co.kr



하지만 2016년 일명 몸캠 논란이 불거지면서 공백기를 가졌다. 이와 관련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는 영상속 인물이 자신이라고 쿨하게 인정하며 나름 용기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방송에서 서하준은 "누가 봐도 저인데, 제가 봐도 저인데 거기서 '저 맞습니다, 아닙니다' 할 필요가 없다고 느꼈다"며 "팬분들 때문에 활동을 다시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한 바 있다. 일단 부인하고 보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니라 솔직한 인정으로 대처하는 모습에 놀랍고 대단하게 느꼈다. 

한편, 이번 복귀작은 SBS '맛 좀 보실래요?' 라는 아침 드라마이다.
SBS는 서하준 투입에 대한 SBS 내부 반대가 있었지만 이를 이겨내고 복귀작을 확정했다고 한다.

11월 방송예정인 SBS '맛 좀 보실래요?'는 내 이야기 같고 내 가족의 이야기 같은 “유쾌 발랄 가족 통속극”으로 6살 연하의 남편을 최고 명문대 법학과에 합격시키고, 묵묵히 가족들 뒷바라지를 하는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여성 출연자는 한영, 서도영, 심이영 등이다.

사진 : 서하준 인스타그램


서하준이 이번 복귀작을 통해 과거의 실수를 떨쳐내고 훌륭한 배우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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