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자네곳간

여자 쇼트트랙 500미터에서 심석희 김아랑이 탈락한 가운데 완벽한 레이스를 펼치며 1위로 예선을 통과 하였습니다. 최민정 선수 정말 스타트도 좋았고 폭발력있는 스케이팅으로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쳤는데요. 최민정은 42초870을 기록하며 올림픽 신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한편, 우리나라 역대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500m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적이 없습니다. 전이경 선수가 1998년 나가노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땄고, 이후 박승희 선수가 소치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차지했지만 아직 금메달, 은메달을 목에 건 선수는 없습니다. 여자 500m는 우리에게 가장 취약한 종목인 것이지요.



사실 대중들에게 여자 쇼트트랙으로 가장 잘 알려진 선수는 심석희 선수였는데요, 그래서 최민정 선수에 대해 잘 몰랐는데 외신에서도 완전체가 가까운 선수라며 대회 4관왕을 거머쥘 선수라는 극찬을 하였다고 합니다. 

 

최민정은 올해나이로 21세로 500M, 1000M, 1500M에서 모두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완전체로 평가받는 최민정 선수 우리나라 역대 최초 여자 500M 금메달 기대해봅니다.



다음 500m 경기는 13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됩니다. 최민정 선수 준준결승부터 결승까지 열심히 싸워서 최초 금메달 응원하겠습니다. 최민정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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