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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금니 아빠 이영학 딸 이아연, 이영학 사형, 아내 사건 샥샥 정리!

이영학씨가 1심에서 사형판정을 받았습니다.
어금니 아빠로 유명세를 타며 국민의 눈물과 마음을 샀고 큰 기부금을 받아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었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과 전혀 다른 이영학의 모습에 모두가 경악했습니다.
사건을 총 정리해보겠습니다.


#어금니 아빠 이영학

세계 10만명만 존재한다는 희귀병인 거대 백악종은 잇몸과 치아에 거대종양이 자라나는 병입니다. 이 병을 앓고 있는 이영학의 딸과 이영학의 가족이야기가 2000년대 방송을 통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어금니 아빠의 행복 이라는 책도 출간하며 이영학씨는 자신은 거대 백악종 뿐만아니라 간질, 치매 등 질환이 있어 시한부 인생이지만 자녀를 돌봐야 한다는 눈물의 호소를 하며 국민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10년이 지난후 이영학 딸 이아연의 친구 실종사건으로 시작해 경찰에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강원도 영월 야산에서 실종된 여중생이 발견되었고 피해자는 이영학의 딸을 만난 후였습니다. 이 사건으로 이영학의 실체가 점점 밝혀지기 시작합니다.

딸바보인줄 알았던 이영학씨는 온몸에 3천만원 상당의 고가의 문신이 있었고 sns에서는 "36년산 양아 오빠"라고 칭하며 고급외제차를 타고 다녔습니다.

이사건이 벌어지기 전 이영학의 부인이 투신 자살을 하게 되었습니다. 부인의 유서에는 어린시절부터 가족 등 여러 사람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망 4일전 의붓 시아버지로부터 여러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한 사실이 있습니다. 결과가 있기 전 부부싸움을 하고 아내는 투신 자살을 하게 됩니다.

그 후 이영학은 아내가 사망한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아 아내가 8년 넘게 성폭행을 당하고 투신했다며 아내의 장례비용과 아픈딸의 수술비 3500만원이 필요하다고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영학은 후원금 모집에 사용한 3개 계좌에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총 12억여원의 후원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 살인사건의 전말

딸 이아연은 친구를 불러내어 자신의 집으로 불러낸 후 이영학이 아내를 따라가려고 준비했다는 수면제는 이아연이 음료수에 타서 친구를 먹였다고 진술하였습니다. 시신에서도 졸피뎀성분이 검출되었구요. 목을 졸린 타살의 흔적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평소 이아연 친구는 외박을 하지 않는 아이인데 평소 아이의 행실과 너무 다른 행동에 걱정을 하고 불안하여 그날 바로 사다리차까지 불러 그집을 둘러봤었지만 여러 가지 저해로 인해 딸을 구하지 못해 안타까운 너무나 안타까운 사실이 있었습니다.

 

피해자의 부검결과 성폭행이나 성적학대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갈비뼈 골절 및 목을 졸려 질식사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원은 피해자의 고통은 짐작조차 어렵다며 1심에 사형을 선고 하였고, 아버지의 범행을 도운 이아연(15)은 장기 6년에 단기 4년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다만 2심에서도 사형이 결정 되더라도 실제로 사형이 집행될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만 법을 더 강화하여 흉악 범죄가 줄어 들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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